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4/16) 문수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장애인인권 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는 별도로 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환경예술협회 등 관련기관의 홍보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격려사에서 “정책이나 제도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과 사랑이 더 중요하다”면서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참여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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