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생물테러 병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치러지는 주요 경기장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채취한 시료 50건에 대해 생물테러 병원체 검사를 내일(4/24)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생물테러 병원체가 검출될 경우, 행사관계자와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구원은 이번 모니터링 외에도 매월 우사 2곳과 가축시장 1곳의 토양에 대해 탄저균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물테러 발생 대비와 검사능력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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