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선호 군수가 지난달 2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신고리 3,4호기 송전설비 일부 침수사고'와 관련해 오늘(8/31) 오후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새울본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선호 군수는 당시 침수사고를 40여일이 지나서야
지자체와 주민이 알게된 것에 대해
새울본부 측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강력한 재발방지대책과 투명하고 신속한 원전사고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울산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당시
신고리 3,4호기 송전설비 등에 빗물이 유입돼
일부 구간에서 발목 높이까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