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와 울산교육연대, 민노총울산본부는 오늘(4/3) 교육청 앞에서 교육민영화 저지,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범국민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 단체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 확대, 국제중 추진 등 교육비를 증가시키는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등의 무상교육 실현에 노력해줄 것을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거리 선전전과 집회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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