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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신축사옥 준공
송고시간2014/03/27 09:55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새 보금자리로 옮겼습니다.

(오늘) 중구 성안동에서 준공식을 가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신축 사옥은 55억 7천여 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이재민 구호품을 비축하는 구호창고를 비롯해
조리*제빵실과 국수 나눔터, 재난상황실, 안전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강당은 각종 회의와 무료 예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