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야권, 김기현 의혹 맹공..김의원 "명예훼손 강력대응"
송고시간2014/03/26 13:08
정의당 조승수 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맹우 울산시장과 새누리당 김기현의원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당국의 조사와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박맹우 시장이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시장 사퇴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저버린
선거법 위반 행위라며 선관위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김기현의원 소유 건물의 성매매업소 의혹과 관련해서도
울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
다- 한편 민주당 울산시당도 논평을 내고 김의원 소유건물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수사당국에 사실 유무를 밝힐 것을 요구했습
니다.
이와 관련해 김기현의원은 세입자가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공증서까지 제시하며 "명백한 허위사실에 근거한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