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12개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 3천130명 가운데 천32명이 취업해 32.9%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8.3% 포인트 증가한 것입니다. 이들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과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취업캠프와 해외인턴십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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