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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후유증 30대 자살사건 재조사
송고시간2014/03/21 17:27
30대 남성이 10대들과의 몸싸움에서 집단폭행을 당해
후유증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재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당초 숨진 이 모씨와 10대 5명을
쌍방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이 씨의 사망으로 한 쪽의 공소권이 사라지면서
'집단폭행'으로 사건을 재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다음주 중으로 기소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0대들의 집단 폭행이
이 씨의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폭행보다 무거운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