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늘(3/19) 북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면 전차 건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2조5천억원을 들여 KTX울산역에서 호계 구간과 굴화에서 중구를 거쳐 동구로 가는 구간, 중구청에서 시청, 학성교를 순환하는 구간 등 총 연장 80km의 노면 전차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개발제한구역에 신성장 주력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북부권 신도시 개발과 울산터미널의 북구 이전 등으로 위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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