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강동권개발사업이 장기표류하고 있다는 (어제) JCN의 보도와 관련해
울산시가 워터파크 규모를 대폭 축소해 활로를 모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강동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갖고
리조트를 포함한 워터파크지구의 객실수와 실외 워터파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연수시설과 오토캠핑장, 판매시설을 확장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한편 리조트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은 보고회에서
“가능한 빠른 시일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