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달 개학을 앞두고
지난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과 식품 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비가열식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11월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명이
점심 급식 이후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울산시는 지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7곳을 적발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