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당내 시장 후보 결정을 앞두고 당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연간 6개월 이상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 만명과 최근에 가입한 당비납부 당원 3천명 등 모두 만3천명의 당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는 평소 9천명 전후이던 당원 수에 비해 40% 이상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새누리당 당원들이 늘어난 것은 지방선거 당내 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지자 확보 차원에서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 새누리당이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할 경우 여론조사와 일반시민 이외에 당원과 대의원에게 50%의 투표권 을 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당내 공천과정에서 책임당원 확보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상용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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