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올해 300억 원을 들여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공사를 추진합니다.

현재 오토밸리로 전체 12.5킬로미터 구간 가운데
1공구와 3공구 7킬로미터는 완료돼 있지만
가운데 2공구 5.5킬로키터가 개설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2공구 가운데 송정IC에서 농소2 IC까지
4킬로미터 구간을 왕복 6차선 규모로 개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2천16년 9월까지 준공해 완전개통할 계획입니다.

오토밸리로는 국비 953억 원이 투입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국도 7호선의 교통체증 해소와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