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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송고시간2013/12/19 19:47
ANC> 철새공원 조성으로 울산의 자랑인 대나무숲의 면적이
2배나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철새들이 울산을 찾아
철새의 낙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12/19) 철새공원 조성사업에 참가한
박맹우 시장의 기념사 들어보겠습니다.

Q: 철새공원 조성사업 추진과정
<인터뷰> 박맹우 울산시장: "철새공원의 추진과정은 참 길고도
험난해습니다. 우선 3억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에서
부터 또 지주를 설득하는 문제, 약 30만 그루에 해당되는 나무를
이식하는 문제, 많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문제 등등 모든 과
정들이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Q: 대나무 얼마나 늘어났나?
<인터뷰> 박맹우 울산시장: "왜 철새공원입니까? 대나무 때문에
철새공원이죠. 이 대나무를 경과보고처럼 배나 더 늘렸습니다.
6만 3천주를 더 심었습니다. 경주, 담양, 등 각지의 대나무를 가
져와 심었습니다."

Q: 철새공원 조성의 의미
<인터뷰> 박맹우 울산시장: "이렇게 대나무를 많이 심었기 때문
에 시간이 흐를수록 더 우거지면서 많은 생명들이 찾아올 것입니
다. 그러면 철새공원은 그런 생명들을 품고 같이 호흡할 것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