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지 2년 만에 예산 규모가 1조원 밑으로 내려간 울주군이 처음으로 재정진단 연구 용역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등 세입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향후 차질없이 시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입 확보 방안 마련과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울주군은 군의 재정상황을 보다 전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외부기관에 용역을 맡길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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