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일주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인 157번 확진자는 어제(10/19) 질병에 따른 수술을 위해 모 병원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늘(10/20)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57번 확진자는 지난달 4일 터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했으며, 5일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9월 18일 격리가 해제됐지만 한 달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157번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던 가족 4명, 그리고 친구 1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접촉자와 이동 경로에 대해 역학 조사 중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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