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어제(8/27) 단행한 고검 검사급 검사와 일반 검사 등 630명의 인사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김태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장이 대구지검 형사 1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대신 권상대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을 맡습니다. 울산지검은 차장검사로 박상진 진주지청 지청장이 발령됐으며, 검언 유착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을 비판했던 박영진 대검 형사 1과장은 사실상 한직인 울산지검 형사2부장으로 발령났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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