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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물 없이 화재 진압 '질식소화포' 도입(사진)
송고시간2020/08/27 17:00
울산소방본부가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화재를 단시간에 진압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를 도입했습니다.

질식소화포는 불이 난 차량에 불연성 재질의 천을 덮어
산소유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입니다.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이나 터널에서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으며, 물을 사용할 경우 감전의 위험이 높은
전기차량 화재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