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역에서부터 태화강역으로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중 울산 지역에 있는 남창역과 덕하역이 신축 역사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8일 부산 좌천역을 시작으로 31일 남창역과 다음 달 2일 덕하역 등 3개 신축역사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번 신축 역사 개통으로 기존 간이역사를 이용하던 철도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나머지 5개 역사 개통도 적기에 준공한다는 방침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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