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조소학원 고등학교 교사 24명과 학생 502명이
수학여행을 겸해 자매결연을 맺은
남구 무거동 우신고등학교를 방문해,
한. 일 청소년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한. 일 고등학생 교류회에는
우신고등학교 합주단의 축하연주와
한. 일 청소년 장기발표회 등이 선을 보였으며,
서로의 문화 차이점을 비교, 체험하는
자유 토론 시간도 열려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우신고등학교는 오는 7월 답방의 형태로
30명의 학생이 조소학원 고등학교를 방문해
문화체험과 일본어 연수를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