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주5일 근무제 확대로 레저 활동인구가 많아지자 무단출입과 오물 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지도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특히 지난해 기초질서 위반사범의 58%를 차지하는 출입제한시설 무단출입자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항. 포구 근처 군사시설과 국가 중요시설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또 휴일에 낚시꾼이나 나들이객들이 많이 몰리는 강동과 서생해안가, 방파제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와 오물을 버리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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