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공무원 제안제도를 확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안내용은 행정 능률을 높이고, 경비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시민 생활의 불편을 덜 수 있는 아이디어면 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모집한 뒤 실무부서 검토와 예비심사 등을 거친 후보작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시정조정위원회가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제안을 확정합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무원제안제도를 운영한 결과 모두 7건이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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