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울산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IWC 울산총회와 함께 열리는 제10회 바다의 날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5월 31일 남구 용연동 신항만 배후부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바다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협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생태환경과 고래 등 울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행사주제를 정하고, 환영행사 준비를 위한 이벤트 업체와 대행사를 최종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체적으로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오는 5월 29일부터 6일간 열리는 ‘바다주간’에 맞춰 고래탐사와 윈드서핑대회, 바다시장개설과 고래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