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늘(2) 오전 시청 광장에서 천 7백만원 상당의 20킬로그램 들이 쌀 400포를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울산시에 기탁해 왔습니다. 시는 오늘 기탁받은 쌀을 장애인복지시설 12곳과 사회복지시설 3곳, 무료급식소 5곳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도 오늘 생활보호대상자에서 제외된 저소득가정과 모자세대 등 울산지역 저소득층 천 세대에게 3천 500만원 상당의 설날맞이 특별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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