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설연휴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에 나섭니다. 시는 이를 위해, 어제(지난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를 비롯한 구군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민원처리 실태와 비상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선물 수수행위와 인허가 업무관련 금품 수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입니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주요 시설물의 비상가동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