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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송고시간2005/02/01 09:04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의 중견기업인 덕산건설 박태조 대표와
직원들은 오늘(31) 오전 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천3백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전달했습니다.
또, 경북타일을 운영하는 우재혁씨는
오늘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남구지역 지체 장애인과 소년 소녀가장에게 써 달라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천3백만원을
울산시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기탁받은 성금과 쌀을,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을 찾아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