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설 연휴인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구. 군과 함께 청소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관련 부서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쓰레기 수거와 연계된 매립장과 소각장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연휴기간을 포함한 오는 2월 9일까지는 고속도로와 국도 접점지역, 그리고 교차구간 등에 쓰레기 수거함을 비치해 귀성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가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각 구군별로 쓰레기 기동 청소순찰 단속반을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와 방치 행위를 추적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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