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울산시의 종합감사 결과 업무와 재정상의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감사결과 동천체육관내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4동을 신축한 사실과 시간외 근무수당 등 관련예산을 초과하여 집행산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수구장 잔디관리 소홀과 조경공사비 과다지급, 근로복지회관 4층 볼링장 무단변경 등 30여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해 16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6건은 주의조치를 하고 796만원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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