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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환경 크게 개선
송고시간2005/01/10 08:30
올해부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울산시 교육청의
특수교육이 대폭 강화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올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에
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특수학급을 13개 더 신설해
종전 66개 학급이던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수를
79개 학급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26개교에 한명씩 밖에 없었던 특수교육 보조원도
14명 더 늘려 장애 학생 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은 물론 다른 시. 도에서 통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통비와 중식비를 지급하고,
울산지역 장애학생 945명 전원에게는 급식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