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2005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배정순번을 결정짓는 난수번호 추첨식이
오늘(5) 오전 11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추첨식에는 최만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고입 선발고사 수석 합격자인 언양중 임병권 학생,
학부모 대표 무룡중 이종순씨 등이 참여해
학교 배정순번을 결정하는 난수번호를 뽑았습니다.
시 교육청은 난수번호를 통해 결정된 배정순번을 근거로
올해 일반계고교 입학정원 만 천 904명 가운데
40%를 선지망과 일반지망 등을 통해 희망학교에 배정하고,
나머지 60%는 순차적으로 학생 거주지와 학교를 중심으로
추첨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배정 결과는 오는 1월 27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통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