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는 중소기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기업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네트워크 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상품은 SK가 우수 중소협력업체를 선발해 추천하면 기업은행이 납품 발주서와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받고 저금리의 안정적인 자금을 신속 지원해주는 것으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K주식회사는 또 중소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번 연말연시에 150억원 상당의 구매자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론 제도에는 현재 신세계와 LG텔레콤, 한국전력과 기아자동차 등 다수의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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