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늘(20) 오후 3시 30분 시 상황실에서 ‘D-데이 300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행정. 정무 부시장과 대회조직위원회 실시부장 등 전국체전 실무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을 위해 필요한 41개 종목 62개 경기장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화운영과 개폐회식 공식행사, 상위권 입상을 위한 경기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숙박과 교통, 경비,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준비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해 성공적인 체전의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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