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인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70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활동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오늘(16)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자쉼터, 무료급식소 등 70개 시설을 방문해 4천여명에게 농산물 상품권 등 6천 7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사회복지시설인 태연재활원과 메아리복지원 등 5곳에 책개방과 장남감, 운동화 등을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인 울산노인의 집 등 22곳에는 내복과 파카 등을, 무료급식소 29곳에는 멸치와 미역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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