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울주군은 2005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오는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첫 아침까지 열기로 하고
전국 해맞이 손님 유치에 나섰습니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3시 주변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005년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이어지는 2005년 해맞이 축제는
전야행사와 제야행사, 해맞이행사 등으로 나눠 실시됩니다.
전야제에는 울주군의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기원무와 무용단의 북 공연, 촛불행사 등이 마련돼 있으며,
새해에 맞춰 진행되는 제야행사에는 카운트다운 행사와
해상불꽃축제, 신년메시지 전달 등도 이어집니다.
해맞이 행사에는 합창단 100명의 공연과 소망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에 이어 선박 해상퍼레이드와 시루떡 자르기,
떡국먹기 등의 행사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