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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천연염색 체험장 개소
송고시간2004/12/16 09:17
울주군 서생면 용리에 위치한 ‘배나무 천연염색 체험장’이
오늘(15)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늘 오전 11시
정영자 복지여성국장과 천연염색회, 시생활개선회 회원 등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서생면 용리 시범농가에서
‘배나무 천연염색 체험장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배나무 천연염색 체험장은 국비와 시비 등 모두 2천400만원이
투입돼 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직접 배나무 부산물을 이용해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체험장과 천연염색을 통해 만든
생활용품 전시판매실로 돼 있습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별로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장 인근의
간절곶과 서생 봉수대 등 관광 명소들과 연계해 이곳을
관광농장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