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중구 구도심 보행자 중심거리로
송고시간2004/12/02 08:58
울산시 중구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쇼핑환경과 특화거리를 연계시킨 구도심이
보행자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이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구청은 구도심 상권의 활성화 사업을 위해
모두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남동 차 없는 거리에
10개 벤치와 KT앞 상설무대에 1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한편 젊음의 거리에서 우정삼거리 구간과
번영로 입구에서 아울렛 메이까지 바닥에 화강석을 설치하고
전선 지중화 사업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도심 아케이드 설치와 동시에 이 지역에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번영로와 학성로, 강변로 등을 경계로
차 없는 거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쇼핑거리가 조성되면
중구 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구도심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다시 이곳을 찾는
시민이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