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내년 전국체육대회 울산개최를 앞두고
올해 전국체전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책을 찾는
회의가 오늘(1)과 내일 이틀간 울산에서 열립니다.
울산시는 오늘 대한체육회 주최로 현대호텔에서
전국체전위원회를 비롯한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
중앙 경기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전국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평가회에는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에서 열린
올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결산보고회를
시작으로 울산시의 제8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계획 보고와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육대회 스포츠마케팅 결과보고 등이
이어졌습니다.
울산시는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평가회에서 논의되는
전국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우수선수 육성방안,
참여 축제로의 계승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내년 울산체전 성공개최에 기본으로 삼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