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베트남 칸호아성은 두 지역 간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동남아 각국을 방문 중인 박맹우 울산시장은 오늘(30) 오후
베트남 칸호아성에서 보람피 칸호아 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칸호아 간의 ‘2005 교류협정서’에 조인했습니다.
두 지역은 협정서에서 지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도 바다축제와 세계 아름다운 만 클럽 회의를 계기로
내년 4월에 울산대표단이 칸호아성을 방문하고
울산 전국체전 때에는 칸호아성 대표단이 울산을 답방하는 등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은 각 나라에서 울산과 칸호아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기업체와 비정부기구 간의
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