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구지역 공동주택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종량기 설치 확대로 전년에 비해 47.7%가 줄어들었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양정힐스테이트 2차 등 모두 11개 공동주택에 79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종량기를 설치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1개 아파트 5천742세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전년에 비해 47.7%가 감소한 472톤에 그쳐, 7천8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공동주택 24곳 만7천239세대에 247개의 종량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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