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매곡산업단지 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LH와 어제(12/5) ‘매곡산업단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는 부지 제공과 공영주차장 설치 비용을, LH는 행복주택과 부대시설 건립 비용을 각각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193억을 들여 연면적 만 4천 700 제곱미터에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사업은 공영주차장과 행복주택 등이 들어서며 행복주택은 청년층과 인근 기업체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시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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