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4/19) 의대 입학 정원 증원분을 50~100% 범위 안에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가운데, 울산대학교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대는 "이번 의대 입학 정원 증원으로 늘어난 120명의 정원을 고수하진 않겠다"며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울산대 의대는 지난달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증원으로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120명으로 3배 늘었습니다.// 박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