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위협의회는 오늘(4/22) 삼호교 야외무대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4/22) 지구의 날 울산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시민 환경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퍼포먼스에 이어 기념식장에서 오산광장까지 걷기행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 중심 운동으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펼쳐오다가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하는 등 범정부적으로 동참해오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