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관광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광지도를 만드는 '커뮤니티 매핑'을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는 이슈리포트를 통해 각 구군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매체가 일방적인 정보 제공 위주로 운영되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실제 경험자들이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지도에 반영시키는 관광지도를 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박사는 또 울산시 공식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중학교 사회 교과에 있는 커뮤니티 지도 만들기 실습을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