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성걸 예비후보는 학생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학업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졸업기 건강검진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발병할 수 있는 성인성 질환을 진단하고, 고기 없는 월요일을 폐지한 뒤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홍 예비후보는 학생 개인이 가진 영재적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체육바우처와 연 10만 원의 문화체험 바우처를 지원해 체력증진과 인성함양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