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노프 노짐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장관이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노동 분야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쿠사노프 노짐 장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울산을 방문했으며, 김 시장과 이주 노동 분야의 양자협력 확대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쿠사노프 노짐 장관은 앞서 어제(11/30) 170여 명의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자국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울산에 거주 중인 우즈베키스탄인 6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200여 명이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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