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건설되고 있는 천227메가와트급의 세계 최초 LNG-LPG 겸용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SK가스가 출자한 울산지피에스는 오늘(6/15) 발전소 건설을 위해 KB국민은행 등과 7천520억 원 규모의 금융약정식을 갖고 투자비 1조 4천120억 원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난 3월 착공해 현재 36%의 공정률로 2천24년 8월 상업운전을 목표하고 있으며, 280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86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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