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학교협동조합으로 울산고등학교가, 예비학교협동조합으로 고헌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고는 내년부터 교내 매점을 통해 바른 먹거리를 판매하고, 쓰레기 제로화, 새활용 공예품 개발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고헌초는 학부모와 교사가 동아리를 구성해 마을과 연계한 돌봄과 방과후 방안 연구, 마을과 함께하는 축제 준비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에는 설립지원금 2천만 원을, 예비학교협동조합에는 운영지원금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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