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은 오늘 서울에서 출발한 장애인과 소아암 어린이 부모 대표 등과 함께 '희망의 전국 자전거 릴레이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릴레이 참가자들은 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역과 북구청 등을 거쳐 대구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의 전국 자전거 릴레이 사업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국 15개 광역시도를 경유하는 천500킬로미터 코스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