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공단내 한 선박부품 제조공장에서 산소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9/4) 오전 8시쯤 북구 연암동 효문공단내 한 선박부품 제조공장의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 공장의 지붕을 해체하기 위해 작업자가 산소용접기로 절단 작업을 벌이던 중 불티가 지붕 천막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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