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을 뽑는 선거에 나선 각 지부장 후보가 일제히 고용안정을 요구하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번 금속노조 새 집행부 선거에서 지부장에 출사표를 낸 후표는 '전진하는 현장노동자회'의 이경훈 후보, '현장연대'의 홍성봉 후보, '민주현장'의 권오일 후보, 민노회의 김홍규 후보 등 모두 4명 입니다. 이경훈 후보는 조직안정과 고용안정 등의 정잭을, 홍성봉 후보도 총 고용보장을 위한 사회적 협약 체결과 고용안정기금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권오일 후보는 고용안정기금 1조원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김홍규 후보는 조합원 고용안정책을 위해서, 신규충원과 비정규직 규모 축소 등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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